#4 라우터브루넨 - 유럽여행사진

라인폴을 본후 융프라우에 가기전 라우터브루넨에서 하루 숙박을위해 이동...

라우터브루넨 http://en.wikipedia.org/wiki/Lauterbrunnen

비가 부슬부슬 오늘 날씨.......
내일 융프라우 올라갈때는 화창해야 합니다라고...
하나님 부처님 예수님 산신령님(?) 한테 빌음....-_-;;;;

저 가파른 절벽 쫌 보세요...ㅇㅁㅇ;;

라우터브루넨역..........

동화속 마을같은..
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....
이런데 살면 좋겠지?...라고 생각하는데..

미국에서 지낼때 만난 스위스 친구왈...
산만 보고 살다보니 갑갑해서 미친다는.......^_^;;;;;

캠핑장 근처...저기 무언가 폭포가 보인다?!.

슈타우바흐 폭포(Staubbach Falls)
높이는 299m, 평균너비는 15m이며 스위스에서 9번째로 높은 폭포이라는데;;;ㄷㄷ
 9번째이면 얼마나 더 높은 폭포가 있는거야...=_=;;
폭포 이름은 '흩날리는 물' 이라는 뜻이라나...

와~~~~정말 높다....절묘한 위치로 물이 떨어지네.;ㅋㅋ

저~위로 올라가면 융프라우가 나오는겨??

우리팀이 타고온 버스......1층은 주방 및 휴식공간...
2층은 잠자는 침대칸.ㅋㅋㅋ

아직도 잘다니고 있을려나;;;;;ㅎ

해가 금방 떨어지고 어둠이 온다....

삼각대가 없어요...ㅠ_ㅠ

그리고 꿈나라로.....

다음날 상쾌하게(?) 기상후..융프라우로..

우리가 하루 지냈던 캠핑장...
고딩때 독일어를 배웠지만.....기억이 안나...ㅇㅁㅇ;;...

느긋느긋 산책겸 역으로 향해서 고고싱~!

언제 또 이런곳에 올수있을까??

저뒤로 폭포가 쏟아져 내리던...아침.

2005. 7.
with Casio Exlim EX-Z4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