멍멍이는 일광욕중......- 슈나이야기

2009. 9. 26. 01:26

집에서 아무도 안놀아줄때, 혼자있을때.....즐겨하는 일..

바로 베란다에서 햇빛쬐기.


가만히 있어도.....
생긴모습만봐도.......
영감님으로 보이는 우리슈나...

심지어 큰 귀보고 토끼????라고 말한 사람도 있다는.....


두달에 한번 털을 깍는지라.........깎을 시기가 오면...털복숭이이다.=_=


자고일어나면 맨날 헝클어져있는 주둥이털.ㄷㄷㄷ


이런모습에서..

과감(?)하게.............미용을 하고나면.....
.
.
.
.
.
.
.
.

이렇게 변신......


인정사정 볼거없다......

그냥.....그냥..

확!!!  다밀어버린다.ㅋㅋㅋㅋㅋㅋ



집에있는 모든방석은 자기 방석이고......

내침대는 자기 전용 침대고...ㅠ_ㅡ

우리집 멍멍이가 생각하는 집안서열....

엄마(밥줘서 제일 좋아함...) >> 아빠(쪼끔 무서움) >....>자기자신(슈나)>>>>넘사벽>>>>내...(하인)


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!!!!!!!!!!!!

-_-^ 굶어라........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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